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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속노조 전국 투쟁사업장 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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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19-01-31 16:48 조회2,1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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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노조, 전국 투쟁 사업장 담은 “투쟁여지도”제작

전국 35개 사업장, 약 7천여 명 설 명절에도 투쟁 이어나가

 

 

 

곧 설입니다. 가족이 모이고, 웃음과 인정이 넘쳐야 할 명절이지만 가족을 만나러 가지도 못하는 농성 노동자들과, 고향에 내려가도 가슴이 무거운 장기투쟁사업장의 노동자들에게 명절은 마음의 감옥입니다.

 

1월 30일 현재 360여 개의 금속노조 소속 사업장 중에 구조조정, 정리해고, 손배가압류, 각종 노조파괴 책동에 맞서서 투쟁 중인 사업장은 35곳이고 인원수로는 약 7천여 명입니다. 금속노조 전체 조합원은 18만 명입니다. 이 수치는 2018년도 임단협 미타결 사업장과 복수노조 강제창구단일화제도로 인해 노조 활동에 제약을 받는 60여 개 사업장을 제외한 것입니다. 

 

투쟁의 이유도 다양합니다. 노조파괴(유성기업지회), 불법파견(각종 비정규직지회들), 손배가압류(KEC지회), 해고와 부당노동행위(포스코지회), 폐업철회(파나진지회), 정리해고(신영프레시젼분회) 등. 이유는 달라도 원인은 사실 모두 같습니다.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없애려고만 하는 사용주의 낡은 노동관이 금속노조의 투쟁이 전국 각지에서 끊이지 않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이 중에는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사업장을 떠난 서울에서 농성을 벌이는 동지들도 있습니다. 13년째 정리해고에 맞서 싸우고 있는 콜트와 콜텍지회는 각각 여의도와 등촌동에 농성 천막을 마련했습니다. 구조조정에 맞서 6개월째 파업 중인 울산의 고강알루미늄지회는 서초동 알루코 본사에 진입하여 농성 중입니다. 창원의 삼성테크윈지회는 김승연 한화 회장의 결단을 촉구하며 매일 북촌에 갑니다. 해고자복직을 요구하는 시그네틱스분회와 공장정상화를 요구하는 풍산마이크로텍지회도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에 농성장을 차렸습니다.

 

금속노조는 명절을 명절같이 보내지 못하는 조합원들을 생각하며 전국의 투쟁사업장을 모은 ‘투쟁여지도’를 제작했습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투쟁여지도의 이름들이 하나하나 해결되고 지워져, 내년 설에는 굳이 다시 투쟁 지도를 만들지 않아도 되기를 금속노조는 새해소원으로 빕니다. 

 

 

 

※ 별첨: “설에도 쉬지 않는 금속노조 투쟁여지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