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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보도자료] HD현대 조선3사 24년 공동요구안 전달 및 공동투쟁 선포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04-17 13:09 조회2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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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HD현대는 공동교섭에 참여하라!
HD현대 조선3사 24년 공동요구안 전달 및
공동투쟁 선포 기자회견


개요



■ 제목: HD현대 조선3사 24년 공동요구안 전달 및 공동투쟁 선포 기자회견
■ 일시/장소: 2024. 4. 17.(수) 오전 11시 / HD현대 글로벌 R&D센터(HD현대 본사)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광전지부 현대삼호중공업지회, 현대미포조선노동조합
■ 문의: 김범진 정책국장 010-3793-8781


■ 식순 (사회 : 류재청 현대삼호중공업지회 조사통계부장)
  - 민중의례
  - 기자회견 취지 설명 : 사회자
  - 투쟁사1 : 조선노연 의장 금속노조 김병조 부위원장
  - 투쟁사2 :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백호선 지부장
  - 투쟁사3 :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 이병락 지회장
  - 24년 HD현대 조선3사 공동요구안 발표 : 금속노조 광전지부 현대삼호중공업 황형수 지회장
  - 공동투쟁 결의문 낭독 : 현대미포조선노동조합 박진철 위원장
  - 대표자 요구안 전달


○ HD현대는 조선해양사업부분에 있어서 HD한국조선해양을 중간지주사로 HD현대중공업, HD삼호중공업, HD현대미포조선을 명실상부하게 관리, 지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HD현대 조선3사 노동자들은 지난 10여년간 조선산업 불황시기에 대규모 희망퇴직과 임금, 복지부분 축소등 노동조건이 하락했지만 조선산업을 살려야한다는 일념으로 묵묵히 일해왔습니다.
○ 조선업 불황기가 지나고 호황기에 들어서자 HD현대 자본은 그동안 고통을 감내하고 열심히 일해왔던 노동자들에 대한 희생을 모른척 하고 이윤추구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 호황기에 들어서면 희망퇴직으로 떠나갔던 동료들이 다시 우리의 곁으로 돌아올지 알았지만 최저임금 수준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규모로 채용하고 있으며, 물량팀은 더욱더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 HD현대는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의 사명을 HD현대미포조선, HD현대삼호중공업으로 변경하면서 명실상부하게 HD현대 조선3사의 지주회사임을 자임하고 있습니다. 이에 HD현대 조선3사 노동자들은 HD현대가 사업장별 노사관계가 아닌 HD현대 조선3사 노동자들과 함께 집단적 노사관계를 가져가야 한다고 판단하며, 이것이 향후 효율적이며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초 토대라고 판단합니다.

○ 이에 HD현대 조선3사 노동조합은 24년 공동요구안을 HD현대에 제출하고 올해 반드시 HD현대와 공동교섭을 통해 24년 공동요구안을 쟁취하겠다는 결의를 HD현대 조선3사 노동조합 간부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려고 합니다.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 부탁드립니다.

※ 첨부 : 공동요구안, 결의문